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강경흠 도의원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강경흠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지역구민과 동료의원들에게 죄송하고
제주도민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한 것은
자신의 불찰이라며
모든 비난을 감당하겠지만
수사에서 진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장이 허가하면 의원직을 잃게 되는데,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선거구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보궐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