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강경흠 도의원이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조만간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한 뒤 사직을 허가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강경흠 의원은 어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자진 사퇴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사직이 확정되면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선거구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보궐선거를 치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