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토종 한국 잔디 4종의 자생지가 발견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마라도 섬 가장자리와 절벽 주변 등에서
토종 한국 잔디인
비단 잔디와 갯잔디, 금잔디와 들잔디 등
4종의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단 잔디는
중단됐던 잔디 연구가
천995년 재개된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토종 한국 잔디의 강인한 생명력 덕분에
마라도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존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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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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