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29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상승했고,
지난해 2월 0.9%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전기료와 도시가스가
각각 25%와 17.1% 오른 반면
경유와 휘발유가
각각 33.7%와 21.2%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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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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