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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시설 '사랑의 집' 폐쇄 행정처분

박주연 기자 입력 2023-08-03 07:20:00 수정 2023-08-03 07:20:00 조회수 0

장애인 학대 등 인권침해 논란이 일었던

중증장애인시설 '사랑의 집'이

결국 폐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시는

거주 장애인에 대한 네 차례 학대 판정과

운영법인의 경영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사랑의 집'에

폐쇄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다만, 이용자들의 전원 조치 등을 위해

3년간 유예기간을 두고

임시 시설장을 선임해

운영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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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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