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공영도매시장 도입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이 제주도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도입 방안을
주제로 연 토론회에서 후보지로는
제주시 회천동과 애월읍 봉성리 등
3곳이 제시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은
공영도매시장이 설립되면
거래 가격 공개를 통한 산지가격 투명성과
농산물 품질 향상 등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도매시장은
전국 33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제주는 도매시장이 없어
제주산 농산물 가격이
다른 지역 도매시장에서 결정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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