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휴가철에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인
지난 7월부터 두달 동안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213만 3천800여 명으로
16%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기간
제주로 몰렸던 여행 수요가
국제선 재개에 따라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이탈 현상이 가속화 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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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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