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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력 범죄자 33%는 술 취한 상태

조인호 기자 입력 2023-09-05 07:20:00 수정 2023-09-05 07:20:00 조회수 0

제주지역 폭력범죄자 3명 중 1명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이후 최근 5년 동안

폭력범죄자 만 9천여 명 가운데

32.9%인 9천500여 명이 주취상태였습니다.



폭력범죄 발생장소는 노상이 33.8%,

발생시간대는 0시부터 4시까지가

44.8%로 가장 많았고,

잦은 사고 발생 지역은

제주시 연동 누웨모루 거리 일대였습니다.



제주연구원은 폭력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음주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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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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