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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예산 부족에 지방채 발행 추진

박주연 기자 입력 2023-09-11 00:00:00 수정 2023-09-11 00:00:00 조회수 0


제주도가
내년도 부족한 예산을 채우기 위해
지방채 발행을 추진합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11일)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전문가와 예산 부서 의견을 듣고
지방채 발행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도민들이 우려할 만큼
과도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을 것이고
건전 재정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2천300억원 가량 감소해
가용 재원이 올해보다 30에서 40%
축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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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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