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이 '꿈의 암 치료 기술'로
불리는 중입자선 치료기 도입을
추진한 지 1년 여 만에 포기했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지난해 7월
일본업체들과 맺은
중입자선 치료기 도입 양해각서의 효력이
1년 만에 만료됐지만
병원 사정을 고려해 갱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중입자선 치료기는
우리나라에는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만 있는데,
제주대병원은 2026년까지 5천억원을 들여
중입자선 암 치료센터를 만들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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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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