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를
지방자치단체에 자율적으로 맡기는 안이
국회에서 검토되면서
제주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기후환경국장 주재의 긴급 브리핑을 열고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도 도정현안 공유티타임에서
제주가 성공적으로
시범사업을 안착시키고 있는데도
유보시키려는 시도에 분노한다고 말했습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인데
제주에서는 최근 반환율이 70%를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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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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