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자금 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추석을 앞둔 중소기업의 67.8%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로는
판매부진이 71.1%로 가장 많았고,
자재 가격 상승과 판매대금 회수 지연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도내 중소기업은
이번 추석을 보내기 위해
평균 1억 4천여 만 원이 필요하지만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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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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