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업 지원 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주지역 기업 지원 R&D 예산은
105억 4천만 원으로
올해 보다 68% 삭감됐습니다.
지역특화산업육성 예산이
61억 2천300만 원 줄어 삭감 폭이 가장 컸고,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도
37억 6천만 원 줄었습니다.
관련 기업들은
정부가 현장 의견수렴없이
일방적으로 예산을 삭감해
연구와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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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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