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이
휴식과 체육공원으로 만족도가 높은 반면
주차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달 11일부터 3주 동안
한라수목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85%가 한라수목원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응답자 중 37.3%가
주차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답했고,
22.6%는 운영프로그램이나
홍보 부족이 아쉽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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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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