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는
오늘(23일) 오후
제주4.3기록물에 대한 심의를 열고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문화재청과 함께 등재신청서를 최종 보완한 뒤
다음달 말까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본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4.3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역사이자 기록으로 나아가기 위한
소중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제주4·3기록물이 세계인의 가슴에
평화와 인권의 증거가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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