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출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 비중은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제주지역 예금 취급 기관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9조 7천억 원으로
10년 동안 245% 증가해
증가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중기대출의 60% 이상은 개인사업자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관광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대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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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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