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지역의 실업급여 수급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서귀포시 실업급여 수급자는
4천500여 명으로
5년 전보다 71%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49명으로 5년 새 2.4배,
60대도 948명으로 갑절 넘게 늘었습니다.
서귀포지역의 일자리 부족이
상대적으로 더 심해지면서
실직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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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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