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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4·3평화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면

박주연 기자 입력 2023-11-14 20:25:00 수정 2023-11-14 20:25:00 조회수 0


4.3평화재단 이사장 임명권을 두고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도지사와 오임종 이사장 직무대행이
갑자기 공식 면담을 가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갈등에 대해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고,
오임종 직무대행은 이사회가 열리면
제주도와 유족의 의견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제주도 요청으로 이뤄졌는데,
지난 긴급 이사회에서 의결된
조례 철회 요구 등에 대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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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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