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광객 증가와 소비 개선 등으로
제주경제 부진 흐름이 다소 완화됐지만
고용감소와 건설 부진으로
회복세가 제약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방문 관광객은 10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 명이 늘었고
11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4%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4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 명 감소했고,
건축착공 면적은 51.3%,
허가면적은 55.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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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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