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교통과 소방대책이 미흡하다며 불허했던
매일올레시장 근처 주상복합아파트를
7년 만에 허가했습니다.
서귀포시는
건설업체가 아파트 세대수를
130세대에서 90세대로 줄이고
도로변에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진입로와 출구를 분리하면서
교통체증이 줄고
소방차 진입도 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건축 허가를 내줬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2017년 건축 허가가 나지 않자
행정소송을 냈다 패소했는데,
이후에도 네 차례나
건축 허가를 신청했다 취소하면서
교통과 소방대책을 보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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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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