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대설과 한파로 서귀포에서 
마라도 면적 3배가 넘는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를 덮친 대설과 한파로 
103헥타르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고, 
190여 곳의 농가를 
피해복구 지원대상으로 확정했습니다. 
작물별로는 무가 74헥타르로 가장 많았고 
감귤이 22헥타르였는데,
서귀포시는 3월 중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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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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