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에 자생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제주도가 인공적으로 심었던
삼나무를 베어내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삼나무 7천 300여 그루를
베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2천 29년까지 삼나무 10만 그루를
모두 베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삼나무숲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조성됐는데
세계자연보전연맹은 거문오름의 인공림 비율이
높다며 고유식생 복원과 생물성 다양성 제고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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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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