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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먹는 샘물 제2공장 본격추진

권혁태 기자 입력 2009-04-13 00:00:00 수정 2009-04-13 00:00:00 조회수 0

제주자치도 개발공사의 먹는 샘물 제2공장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개발공사는 오늘,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귀포시 도순동 7만 6천 제곱미터 부지에 제2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는 모두 443억원으로 추경예산이 확보되면 올해안에 실시설계에 들어가 2천11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개발공사는 제2공장이 완성되면 연간 40만 톤의 삼다수를 추가 생산하고 이를 통해 연간 190억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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