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문화재인
알뜨르비행장 일제 지하벙커에서
균열과 누수현상이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지하벙커 내부와 출입구에서
균열과 누수 흔적이 발견돼
다음달부터 정비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뜨르 비행장 지하벙커는
태평양 전쟁 말기인 1945년
일본군이 본토 사수를 위해
제주를 군사기지로 만들었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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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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