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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정실마을 가로수 보존 여부 재검토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28 20:47:35 수정 2024-10-28 20:47:35 조회수 0

 제주시가 

환경훼손 논란 때문에 남겨두기로 했던 

정실마을 가로수의 보존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는 정실마을 주민들이 

가로수인 구실잣밤나무가 개화기에 냄새가 나고 수령이 오래 돼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등의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전문가에게 조사를 맡겨 

보존 여부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가로수를 보존하기 위해 취소했던 

도로 확장도 

교통량을 다시 조사한 뒤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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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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