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건설저지 제1차 도민대회가 오늘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강정과 법환, 대포 등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오늘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정부와 제주자치도가 해군기지 건설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앞으로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지역 주민 20여 명이 삭발식을 갖고 김태환 지사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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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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