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바꾼지 6개월 된 도로 표지판을 또다시 바꾸기로 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6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대비해 평화로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65개를 6억 5천만 원을 들여 전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평화로 구간의 안내표지판은 지난해 10월 이미 예산 7천여만 원을 들여 안내판 54개를 통합안내판으로 교체했는데 이것을 다시 교체할 예정이어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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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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