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제주를 찾아 정부 대북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이수석 부의장은 오늘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성공단은 경제논리에 맞게 운영되야한다며 억류된 남측 인원 석방을 촉구하고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는 개성공단과 연계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수석부의장은 또 도청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명박 정부의 '상생과 공영', '비핵개방 3천' 등 통일 정책 등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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