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법인 병원이 도입되면 의료관광이 오히려 위축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가 마련한 의정 포럼에서 우석균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은 주제 발표에서 영리병원이 허용되면 가격 폭등은 필연적이라며 이는 그나마 가격경쟁력이 있는 제주의 의료관광에도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리법인 병원이 제주에 허용되면 2,3년 내에 전국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될 것이 분명하다며 제주자치도가 주장하는 선점 효과는 허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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