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항공 방제가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도내 소나무 숲 930헥타르에 산림청 방제 헬기를 이용해 방제 작업을 벌입니다. 1차 방제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로 제주시 아라동과 오라동, 노형동과 연동 등 방제 대상 지역에서는 산나물과 소나무 순 채취가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