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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마련

권혁태 기자 입력 2009-05-15 00:00:00 수정 2009-05-15 00:00:00 조회수 0

앞으로 10년간 제주의 도시계획을 담은 통합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마련됐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옛 4개 시군 체제의 도시계획을 통합적으로 정비한 이번 계획안은 기존 관리지역을 보전과 생산, 계획 지역 등으로 세분화하고 표고 200미터를 기준으로 중산간 자연환경 보전지역을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제주시 동·서한두기 지역 최고 고도를 기존 8미터에서 15미터로 완화하는 등 세부 지구단위 계획도 정비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주민 열람을 거쳐 올해말까지 재정비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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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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