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오름에 대한 복원과 정비 사업이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훼손이 심한 20개 오름을 대상으로 식생을 복원하고 탐방객 편의시설을 확충합니다. 관광객과 도민이 많이 찾는 다랑쉬 오름과 노꼬매 오름에 10억원을 들여 탐방안내소와 목재데크, 식생안내판을 설치합니다. 또, 제주시 구좌읍 아부오름의 경우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장애인을 위한 탐방 편의시설을 시범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