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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사업 참여 저조

권혁태 기자 입력 2009-05-18 00:00:00 수정 2009-05-18 00:00:00 조회수 0

다음달부터 실시되는 저소득층 일자리 사업인 '희망근로사업'의 참여가 저조합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참여 신청자는 180여 명으로 모집인원 2천300여 명에 8% 수준인 것으로 나탔습니다. 이는 희망근로사업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임금도 83만 원으로 최저생계비 수준인데다 이마저도 30%는 상품권으로 지급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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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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