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세미나가 오늘, 서귀포시 칼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자리에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열악한 인프라를 고려할때 특구 방식 이외에 외부와 경제협력은 불가능하다며 개성공단은 북한으로서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정부는 개성공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는 입장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있다며 북한의 신중한 판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