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해수욕장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지정해수욕장 10곳과 비지정 해수욕장 5곳에 대한 수질 검사 결과 화학적 산소요구량 등 5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삼양과 종달, 신양 등 동부지역 해수욕장의 경우 예년에 비해 구멍갈파래나 모자반 등의 해조류 발생이 빨라져 개장 전에 제거 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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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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