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제주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제주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적 명승지가 될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태국의 아피시트 웨차치와 총리는 개최지 제주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피시트 총리는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제주도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고 인사했습니다. ◀SYN▶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잊을 수 없어..." 이명박 대통령도 제주도민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CG) 또 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도는 세계적인 명승지가 될 기회를 얻었다며, 제주 발전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s/u)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제주도를 세계적 관광지인 발리와 함께 홍보하자는 제안을 하는 등 제주관광 세일즈에도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에 대해 유도요노 대통령도 다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와 아세안 회원국 사이에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신아시아 외교구상이 구체화되고, 외교 지평이 한 단계 확대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개최지 제주의 이미지도 한 단계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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