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연안정비 사업의 방향이 자연친화적인 관광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쪽으로 바뀝니다. 제주자치도는 지금까지 연안정비 사업을 침식방지와 호안정비 등 재해예방 위주로 추진했으나, 내년부터는 바닷가 공원 개념의 친수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개 지구에 220여 억 원을 투입하는 2차 연안정비 10개년 계획을 마련해, 이 달안에 지역 연안관리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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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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