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란 생태체험 감상원 기공식이 오늘 오전, 서귀포시 상효동 한란 자생지에서 열렸습니다. 내년까지 모두 60억 원이 투자돼 건립되는 감상원은 연면적 천600여 제곱미터로 천연기념물인 한란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과 휴게실 등이 갖춰지고 주변에는 자생지를 돌아볼 수 있는 관람로가 설치됩니다. 제주 한란은 지난 2천2년 50여 촉에 불과했지만 복원 사업으로 현재 3천500여 촉으로 늘어났으며 2천4년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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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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