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태풍 '나리'의 피해를 입은 공공 시설물 복구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 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당시 피해를 입은 도로와 교량, 항만 등 모두 506곳 가운데 501곳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공사가 진행중인 한라산 등산로와 제주시 한천 복개구조물 등의 복구 공사는 이달 안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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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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