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낙뢰로 인한 정전으로 서귀포시 표선면 모 양식장에서 기르던 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양식장은 오늘 새벽 3시쯤 낙뢰로 순간 정전이 발생해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넙치 10만 마리와 복어 2톤 등 모두 2억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업체는 계약한 보안 업체로부터 정전 사실을 통보받지 못해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