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인구 10만 명 당 우울증 환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최근 4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의 우울증 진료 환자 발생비율은 인구 10만 명 당 해마다 천200에서 천 80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인구 10만 명 당 우울증 진료 환자가 해마다 최고 2천500명에서 천700여 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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