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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신성장 동력 확충 방안

권혁태 기자 입력 2009-07-09 00:00:00 수정 2009-07-09 00:00:00 조회수 0

◀ANC▶ 정부 광역경제권 계획에서 제주의 신성장 동력으로 회의산업과 물산업이 선정됐습니다. 이 산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과 브랜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달 중순 세부 실천 계획이 마련될 광역경제권 계획. 제주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는 회의산업과 물산업이 선정돼있습니다. 올해만 이들 산업 육성을 위해 100억 원이 투자됩니다. 문제는 이 산업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입니다. 전문가들은 인력 공급의 틀부터 바꿔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INT▶(장성수 교수) "기업이 어떤 프로그램을 요구하면 거기에 맞춰서 대학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짜고, 취업자들이 거기에 참여하는 방안이 필요..." 물산업 육성을 위해선 제주라는 청정 브랜드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현재의 삼다수라는 이름이 세계시장 공략에서 갖는 한계가 분명하다는 겁니다. 디자인과 소재에서도 세계적인 흐름인 친환경 분야와 발맞출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INT▶(삼성경제연구소) "디자인을 좀더 글로벌화할 필요성이 있고 친환경 소재로 병을 바꿔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또, 제주 물이 갖고 있는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물과 관련된 세계적인 학술대회나 심포지엄을 유치할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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