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었던 제주시 한천 복개구조물 복구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사업비 53억 원을 들여 용담동 지역 한천 복개구조물 일부를 철거하고, 폭 21.5미터에 왕복 4차로 교량 시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특히 이번 공사로 하천의 흐름을 방해했던 구조물 기둥 104개를 철거해 유수 흐름을 원활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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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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