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 델픽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준비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델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경연대회 일정과 공연, 축제 등 분야별 세부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 3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또, 오는 25일 그리스 델픽에서 성수를 채수해 제주로 옮겨올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현재 경연부분에는 모두 28개 나라 4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고 축제 분야에는 14개 나라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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