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주민소환 정국이 시작됩니다. 제주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일 오전 9시, 김태환 지사 주민소환 투표를 발의할 예정입니다. 투표가 발의되면 김태환 지사의 직무는 즉시 정지됩니다. 이번 주민소환과 관련해서는 김태환 지사와 청구인 측에서 각각 사무소 1곳과 연락소 3곳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김태환 지사는 사무소 한 곳을 신제주 지역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소환운동본부는 사무소와 연락소를 모두 설치합니다. 투표는 26일 실시되며 국회의원 선거와 같이 투표소 226곳이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