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내 고등학교 남학생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운동부 학생 5명이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시내 모 남고에서 운동부 소속이 아닌 일반학생 1명이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같은 반 학생 전원에게 다음달 2일까지 등교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어제 확진 환자 1명이 발생한 제주시내 모 여고는 오는 29일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중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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