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환자가 확산됨에 따라 제주자치도가 계층별 행동 요령을 발표했습니다. 행동요령을 보면 65세 이상 고위험 군은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고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또, 임산부에게 증상이 나타나면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보다는 거점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와함께 학교와 학원에서는 추정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관할기관에 즉시 보고해 휴업이나 휴교, 휴원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시내 초등생 3명과 고교생 1명 등 4명이 어젯밤, 추가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