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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채소, 마늘 줄고 월동무 늘어

권혁태 기자 입력 2009-10-06 00:00:00 수정 2009-10-06 00:00:00 조회수 0

올 겨울, 월동 채소 재배면적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가 표본농가 천300여 곳의 재배 의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 월동 채소 재배 면적은 지난해 보다 1% 정도 늘어난 만3천여 헥타르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월동무가 9.8%, 양파가 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조사된 반면, 마늘은 10.5%, 양배추는 2.6%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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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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