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예정됐던 외국인학교 '벤틀리스쿨 아시아'의 개교가 연기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개교 6개월 전까지 학교 주요 건물이 완공돼야 하지만 아직 제주도로부터 도시계획 승인도 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벤틀리스쿨 아시아'는 재작년에 미국인 알다유 씨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다국적 학생을 위한 학교 설립을 신청해 작년 3월에 승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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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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