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가짜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고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혐의로 중국인 40살 자이 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이 씨는 지난달 29일, 베이징에서 항공편으로 제주에 무사증 입국한 뒤 어제 저녁, 브로커를 통해 넘겨받은 위조된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해 여객선으로 목포로 가려다 항만 검색 직원에게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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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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